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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
139호
Special Gangwon
한국인의 고향 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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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접수처 고향사랑 e음(ilovegihyang.go.kr)과 전국농협
문의 강원특별자치도 세정과 | 033)249-2375, 033)249-2311





기부 문화의 변화를 주도한다! 

규모를 키우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역특산물을 포함한 130종의 답례 품목 선정 


강원특별자치도의 기부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1월 전국적으로 막을 올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9개월. 고향 사랑 온정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말 기준 18개 시군을 포함한 모금액은 1만 1653건으로 16억 2349만 원이었다. 6월 말 기준으로 12,828건으로 18억 2676만 원을 넘겼다. 상승세가 가파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장, 출향도민 김천수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중앙회장의 기부 참여로 시작한 강원의 고향사랑기부제는 손흥민 축구선수 등 출향도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에서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고향에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을 공제해주고,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 공제한다. 자치단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쓰인다. 누구나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농협 창구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부금 기부와 답례품 선택 및 배송, 세액공제 자동 처리 등 종합 서비스를 받는다. 기부자는 지방자치단체의 답례품을 검색, 답례품 배송 내용도 알 수 있다.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고심해온 강원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금팀 추진단을 별도 구성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 체계적 제도 준비를 위한 연구 과제를 추진하며 발빠르게 대응한 전략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답례품 구성에 전력을 쏟아 답례품 선정위원회 구성 및 심의를 통해 선정한 강원상품권, 강원 한우 등 시·군 대표 특산품 46개 품목을 선정했다.


지난 2월에는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강원산 돈, 한우와 상품권 등 답례품이 인기를 끌자 지역 특산품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판단, 품목 확대를 결정하고 8월 초 열린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시군 추천 인기 품목을 포함한 48종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춘천시는 닭갈비,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떡갈비, 쌀, 들기름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홍천군은 한우, 횡성군은 횡성 축협 한우 정육 세트 1++(등심, 불고기), 원주시는 토토미 10kg(소초농협), 영월군은 장류, 평창군은 쌀, 정선군은 사과, 철원군은 철원농협 오대쌀 4㎏(2개)이 꼽혔다. 화천군은 참들 작목반 들기름, 양구군은 양구 사랑 상품권, 인제군은 오대쌀, 고성군은 고성사랑상품권, 속초시는 만석 닭강정, 양양군은 김양희 들기름세트, 동해시는 동해페이, 삼척시는 삼척 사랑 카드, 태백시는 축협 한우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이제 강원특별자치도가 제공하는 품목은 총 130종으로 늘었다. 전라남도(300여 종)에 이어 광역시도 중 2번째로 큰 규모이다. 특히,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이용권, 화천 산천어 파크 골프장 이용권, 국립춘천숲체원 숙박권 등 체험권이 새롭게 포함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