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2023.08
138호
Nature & Travel
앗, 여름이다! 휴가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고고!
VIEW.471
조은노
사진 조정은 인플루언서, 인제군청, 철원군청, 춘천시청, 강원관광사진공모전




여름 휴가 가을 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인생 사진 한 컷, 야생화 군락지

 

   




#8월 태백 해바라기 축제  

태백 구와우 마을에서는 매년 여름이 한창인 7월 말부터 8월 15일까지 해바라기 꽃을 피워 휴가철 이곳을 찾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해바라기 군락에서 촬영한 사진이 ‘나의 인생 샷’으로 꼽히는 곳이다. 




 ● 문의:태백 해바라기 축제. www.sunflowerfestival.co.kr. 033-552-9418. 8월 15일까지  



 



#9월 붉게 타오르는 철원 고석정 꽃밭으로

더위가 한풀 꺾이고 9월이 시작되면 인생 화보를 만들 수 있는 곳으로 화제를 모으는 곳이 있다. 붉은 맨드라미가 마치 불타오르는 것 같은 가을 들판을 만들어내 지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철원 동송읍 장흥리 10-2 번지 일원에 있는 고석정 꽃밭이다. 


15ha에 달하는 들판에는 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리는 보랏빛의 버베나 물결, 촛불 맨드라미를 비롯해 노랗고 붉은 각양각색의 맨드라미, 천일홍, 백일홍, 코스모스, 구절초, 메밀꽃, 국화 등 18종의 꽃이 피었다. 그린라이트, 모닝 라이트 같은 억새도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관광객을 반겼다. 


9월 중순이 지나면 만개하기 시작해 10월 중순까지 피고 지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고석정 꽃밭은 원래 군 부대가 포 사격 훈련을 하던 곳으로 유휴 부지로 남아 있던 것을 철원군이 2016년부터 꽃밭으로 조성했다. 2019년에는 3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입소문을 타고 명소로 거듭났다. 개장과 동시에 야간에도 밤 9시까지 개방, 꽃향기 가득한 밤으로 물들인다. 


걷기가 힘들 때는 꽃밭 1.2km를 운행하는 깡통 열차를 타면 된다.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고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식음료 쉼터와 식문화 체험 공간에서는 철원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 음식도 있다. 올해도 세종대왕 강무행차 재연 행사를 비롯해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 문의:철원 고석정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033-450-5558) 




 



#‘야생화꽃이 피었습니다’ 인증 챌린지

강원관광재단은 여행객이 야생화를 찍어 개별 SNS에 인증하면 음료 쿠폰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야생화 인증 챌린지 ‘야생화꽃이 피었습니다!’를 기획,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야생화 관련 키워드 검색 급증에 따라 도내 주요 야생화 군락지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에는 원주 동화마을 수목원에서 전국 야생화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체험 행사도 운영했다. 




 

● 문의:강원관광재단. www.gwto.or.kr. 033-269-8900 









호수에 가면 다 있다! 카누 타고, 캠핑도 하자!

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 일원에서 

 

   




호수가 많은 강원특별자치도  

호수문화관광권으로 묶이는 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 일원에서 캠핑도 하고 카누도 타는 수상레저 체험 행사가 열린다. 

강원관광재단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개최하는 ‘카누타고 캠핑 가자’ 레저 체험행사는 킹 카누, 패들 보트 체험 등 다양한 수상레저와 함께 캠프장에서 하루 묵으며 바비큐 요리 강연, 또 지역 전통시장과 인근 관광지를 방문한다.

여름 휴가시즌에 맞춰 출시한 이 상품은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호수의 아침 풍광과 둘레길을 걸을 수도 있다. 지역별 300명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호수문화관광권 수상레저 프로그램의 일정 및 참가 방법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http://www.gwto.or.kr. 춘천시 안마산로 89. 033-269-8900  











여름에 딱 맞는, 자연과 음악과 함께 즐기는 DMZ 



 


# 국내 람사르 1호 습지 대암산 ‘용늪’ 생태 탐방 10월 31일까지

람사르 협약 국내 1호 습지이자 국내 유일 고층 습원인 대암산 용늪 생태 탐방이 다시 열렸다. 

대암산 용늪은 4,000~4,500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국내 대표적인 고층 습원으로, 식물 343종, 동물 303종 등 북방계 식물과 희귀종이 풍부하고 습원식물이 대규모로 자생하는 등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생태자원의 보고이다. 


우리나라 람사르 협약 제1호 습지 및 습지보호지역(1999년)으로 지정됐으며 매년 일정 기간 동안 제한된 인원에 대해서만 탐방을 허용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시작해 오는 10월 31일까지다. 가아리 코스는 가아리 안내소에서 출발하여 약 3시간이 소요되며 1일 1회, 20명으로 탐방객 수를 제한한다. 6시간가량 소요되는 서흥리 코스는 1일 3회 운영되며 회당 탐방 가능 객 수는 40~50명이다. 방문 열흘 전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 문의:용늪탐방자 지원센터 http://sum.inje.go.kr. 033-463-0676 








# 철원 DMZ 용양보 생태숲

제2땅굴을 비롯한 철원평화전망대 등 철원 DMZ 평화 안보 관광 코스로 다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지난 5월 4년여 만에 재개장한 제2땅굴과 더불어 DMZ 생태평화공원 용양늪 둘레길 탐방 코스를 개방했다. 비무장지대 내에 있는 약 2㎞ 길이의 용양보 생태숲 둘레길은 수달과 분홍장구채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등 695종의 야생 동식물이 사는 생태계의 보고다. 




 

● 문의:DMZ 생태평화공원 방문자센터. 033-458-3633. https://www.cwg.go.kr/dmz_tracking  




 

 



#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매년 여름이면 철원 고석정 일대를 젊은 열기로 가득 채우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이 9월 2일∼3일 열린다. 지구 곳곳에서 음악가와 애호가들이 찾아와 10개국 26팀이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