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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
137호
Special Gangwon
새로운 역사의 시작,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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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노 강원특별자치도 대변인실
사진 강원특별자치도 대변인실, 연합뉴스, 이제욱 본지 객원 작가

새로운 역사의 시작,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미래 산업 글로벌 도시로 



   


2023년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했다.

이날 지역 특성을 반영한 84개 조문을 담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강원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공포, 공식 발효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1395년에 강원도라는 지명이 정해진 이후 628년 만에 새로운 이름으로 역사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 6월 9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출범 기념식을 개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강원 도민 등 1,600여 명이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미래 산업 글로벌 도시로의 전환을 선포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윤 대통령은 그동안 강원도는 국가 안보와 환경을 이유로 불필요한 중층 규제에 묶여 있었고, 강원도민이 많은 불편과 불이익을 감내해야 했다이제 발전의 걸림돌을 스스로 제거함으로써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이 실현되도록 첨단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 지사는 “기업이 들어오고 사람이 넘쳐나는, 우리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자유의 땅으로 만들겠다.”며 “그동안 강원도는 대한민국을 위해 양보했지만, 이제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을 위해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도 12일 자치도의회 출범식을 열고 기념식수와 표지석 제막, 의정 구호 현판 제막식을 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도 같은 날 출범식을 열고, 강원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맞춰 6월 한 달간 도 전역에서 축하 붐업이 이뤄졌다. 첫 시작은 6월 3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장에서 도민체전 개회식과 연계해 열렸다. 이어 7일 원주시는 댄싱공연장에서 축하공연과 드론쇼가 어우러진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춘천에서는 10일 삼천동 수변공원에서 KBS열린음악회와 드론 라이트쇼를 펼쳤다. 속초시는 청초호 앞바다에서 해상 퍼레이드, 평창군도 종합운동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했다. 





한편 환경·산림·국방·농업 등 4대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특례를 84개 조항에 담은 강원특별법은 제주(2006년 7월), 세종(2012년 7월)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강원특별법은 제1차 강원지원위원회(’23.3.) 및 관계 부처 협의(’23.3~’23.5.)를 거쳐 조정안을 마련하였고, 행정안전위원회(’23.5.24.) 및 법제사법위원회(’23.5.25.) 법안 심사를 거쳐 총 84개의 조문이 담긴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와 관련 강원특별자치도는 출범 이후인 6월 중순부터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강원특별법 2차 개정을 통해 확보한 특례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도민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