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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
135호
Current Gangwon
강원 특별 자치 도청 신청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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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강원 특별자치도 시대 강원도 신청사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일원에 건립한다! 

2026년 상반기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 


   


강원도의 도약을 이끌 강원 특별자치도 시대의 강원도 신청사 부지는 동내면 고은리 443번지 일원(약 100,000㎡)으로 최종 결정됐다. 강원도는 지난해 12월 20일 제6차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청사 건립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부지에는 1단계로 도청사(10만㎡)를 짓고, 2단계로 공공기관 입주 용지(30만㎡)를 개발하며, 추가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를 모델로 미디어 단지 등 상업·업무지구(60만㎡)를 만들어 30만㎡ 규모 행정복합단지를 완성할 계획이다. 현 청사 용지, 우두동 옛 농업기술원 터, 옛 캠프페이지 부지 등 탈락한 지역에는 각자의 특성을 활용한 맞춤형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진행된 6차 위원회에서는 지난 12월 13일에 압축된 동내면 고은리 일원과 우두동 (구) 농업기술원 용지 두 곳에 대해 최종 평가를 하였고, 그 결과 동내면 고은리 부지가 100점 만점에 평균 86.8점으로 75.6점을 받은 우두동 (구) 농업기술원 대지에 앞서 최종 부지로 선정했다. 평가 기준 항목 중 접근 편리성과 장래 확장성에서는 동내면 고은리 부지가, 개발비용 경제성과 개발 용이성에서는 우두동 (구) 농업기술원 부지가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입지환경에서는 두 후보지 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별로는 6차 위원회에 참석한 총 16명의 위원 중 동내면 고은리 부지에 우위를 준 위원이 13명, 우두동 (구) 농업기술원 부지에 우위를 준 위원이 3명으로, 평균 점수가 높은 후보지와 다수의 위원이 선택한 후보지가 일치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신청사 부지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2026년 상반기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보상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문일재 강원도청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4개월간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로 최적의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도청사 이전은 1896년 현재 위치에 강원도 관찰부가 설치된 이래 126년 만에 처음으로 그 위치를 옮기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일”이라면서 “이번 도청사 이전을 통해 강원도 전역에서 도청에 오기 편하도록 접근성과 이용 편리성을 증진하고, 강원도 전역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