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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
135호
Current Gangwon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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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홍보팀

GROW TOGETHER SHINE FOREVER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 G-1 년 기념  

마스코트 ‘뭉초’, 주제가 공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 1년을 앞두고 마스코트, 주제가, 안무를 공개했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월 19일 대회 개최 1년을 앞두고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대회 G-1 년을 기념하는 상징물 공개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이 만든 대회 마스코트, 주제가를 공개했다. 대학생 으로 공모전에 참가해 마스코트 부문 수상자인 박수연 씨, 주제가 수상자인 김근학 씨가 직접 발표하며 안무를 선보였다. 


조직위는 지난해 초 대회 마스코트와 주제가 개발을 위해 만 14~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었다. 선정된 작품은 전문가, 조직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모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함께 수정·보완해 대회 공식 마스코트와 주제가로 완성했다. 이날 선보인 강원 2024 마스코트 ‘뭉초’는 눈에서 탄생해 여러 가지 생각, 힘 따위가 하나로 크게 모인다는 뜻인 ‘뭉치 다’에서 뿌리(어근)를 따온 이름이다. 겨울철 대표적인 놀이인 눈싸움에서 날아가는 눈 뭉치의 형상을 마스코트 얼굴로 표현했으며 이는 스포츠의 특징 중 하나인 속도감을 의미한다. 눈 뭉치를 만들면 그 모양이 제각각이지만 눈이라는 속성 이 같은 것처럼 청소년올림픽을 통해 청소년들이 화합하고 꿈을 나누며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승자와 패자가 없는 눈싸움의 방식처럼 마스코트는 청소년올림픽 가치와 정신을 바탕으로 모두가 매 순간 즐겁게 경기에 임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조직위는 김연아와 함께할 새로운 홍보대사로 ‘한국 최초 비걸 국가대표’ 김예리를 위촉했다. 그는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하계 청소년 올림픽대회 브레이크댄스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나라의 청소년이 스키 등을 체험하도록 지원하는 ‘드림 프로그램’도 지난 1월 5일∼17 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와 강릉 빙상경기장 일원에서 열렸다. 2018 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후원하는 2023 드림 프로그램에는 세계 32개국의 청소년 131명이 참가했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종목별 집중 훈련과 지도자 교육을 진행했으며 또 태권도와 사물놀이, K팝 댄스 등 한류 문화를 체험하는 자리도 마련해 호평받았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드림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95개국 2천398명이 참가했고 이 중 100명 이상이 국제대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