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겨울 숲에는 나무들이 들려주는 겨울 이야기가 있습니다.
얌전히 앉아 있다가 문득 생각합니다. ‘고라니가 나오지 않을까?’
무기력을 타파하기 위해 무작정 떠나 도착한 횡성 청태산 자연휴양림.
설경에서 보낸 하루가 참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