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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공천(滿空天)

이양우 2018-01-01 View 430

 

만공천(滿空天)

                    이양우

 

구름위에 앉아서...
지상을 내려다보니
천태만상은 꽃이요
일월성신은 꿈결인데
무술년 한 해가 또 떠오르는 동쪽
나는 가슴에 렌즈를 열고
우주의 거룩함을 찰칵한다

 

신비의 숨소리들은
귀에 들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들리는 것이라
만공천(滿空天) 나는 새가
새아침을 헤엄친다
동해 바다로부터 솟아오르는
저 활공, 새아침의 날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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