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강원도 종합매거진, 동트는 강원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음식

모락모락~ 철원 오대쌀로 만든 쌀찐빵

  • Date.2017-05-09
  • View.22141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철원 오대쌀’
 

 

찐빵ㆍ마들렌ㆍ와플ㆍ쿠키로 출시

커피와도 어울려
 

  

쌀이 찐빵이 되고, 마들렌이 되고, 와플도 된다?

정말이다. 
 

철원의 오대 쌀은 디저트 류로 가공 식품이 되고 있다. 50%의 쌀 찐빵, 100% 쌀 쿠기, 와플로도, 마들렌으로도 출시되고 있다. 철원 오대쌀로 만들어진 디저트를 생산하고 있는 이는 철원 모락모락 카페(철원군 동송읍 금학로 166)를 운영하는 전선자 대표. 
  

일단 맛을 보라는 말에 다들 한입씩 베어 먹는다. 

 

“어? 부드럽다!”며 이구동성으로 외친다. 

쌀 찐빵 카페 ‘모락모락’ 대표인 전선자씨는 “쌀로 만들면 훨씬 부드럽다. 일반 밀가루 빵보다 쫀득쫀득하게 느껴지는 데 발효시간과 온도의 차이 때문”이라고 했다. 
 

 

주식인 쌀 소비량이 점차 줄면서 가공 식품을 고민해온 철원군은 오대쌀 국수 ‘포포면’을 생산하며 웰빙 가공 식품제조를 고민해 왔다. 생활개선회 회원으로 농업기술센터를 제집처럼 드나들던 전대표 또한 회원들과 음식을 만들어 보기 시작했던 게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다.  

“갑자기 쌀이 수매가 안돼서 고생하던 때가 2009년이었어요. 그때 시작했으니까요. 처음에는 잘 안되더라고요. 실패하면서 점차 비율을 늘려 나간 거예요. 100% 쌀 쿠키가 되더라고요”라며 웃는다. 
 

가공식품 전문점이자 카페인 ‘모락모락’에서는 쌀 찐빵, 쌀 쿠키, 쌀 마들렌, 쌀 와플, 쌀 머핀, 마카롱, 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하고 있다. 쿠키는 100% 쌀로 만들고 찐빵은 밀가루와 쌀의 비율이 50:50이라고 했다. 찐빵의 소는 동송읍 농가의 팥을 사용한다. 

 



 쌀하고 밀가루로 반죽을 돌리고 이스트 15분, 소를 넣고 성형(모양을 잡는 과정)을 해서 40분간 발효시키다 보면 하루가 짧다.
 

전 대표는 “철원 오대쌀은 국내에서 제일 추운 곳에서 자라 병해충이 거의 없고, DMZ을 거쳐 남쪽으로 흐르는 깨끗한 한탄강이 농업용수예요. 마그네슘, 철분, 게르마늄, 미네랄이 녹아있는 현무암 화산층 지대거든요. 밥맛이 좋을 수 밖에 없다”며 “옛부터 평야지대인 이유기도 하지요. 좋은 먹을거리인 만큼 제대로 잘 만들고 싶은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모락모락,  033-455-5144,  010-5234-5144

 

글: 조은노, 사진: 박상운

ⓒ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0)

  • 소셜로그인 하시면 편리하게 댓글을 쓰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
  • 카카오톡
댓글 입력 양식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