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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DMZ샘통의 물고추냉이 돼지갈비

  • Date.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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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샘통의 고추냉이 향 깊게 밴 돼지갈비

 

 

세계에서 유일한 DMZ내 천연기념물 제245호 샘통(철원읍 금강산로 23).


 

 연평균 14.5도를 유지하는 천연 암반수가 흘러 철새도래지가 된 지 오래다.


 

이 암반수를 이용해 수경 고추냉이(본지 69 100)가 생산되는데 고추냉이 잎과 줄기를 양념에 이용해 돼지갈비를 만들어 파는 곳이 있다. 샘통이 유일하니 이 모든 것은 전국에서 오직 한 곳뿐이다.


 

그래서 강원도는 올림픽을 앞두고 대표 음식 30선을 선정했는데 철원 돼지갈비(Cheolwon Grilled Spareribs)가 그 중 하나에 올랐다.

 

 

철원의 맑은 물과 쾌적한 공기에서 자라는 암퇘지는 쿨포크 브랜드로 자리를 잡아 어떤 형태로 요리를 해도 육즙과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아왔고 여기에 민통선에서 생산되는 물고추냉이가 첨가됐다.

 

 

철원 오대 갈비의 김명호 대표는 잎과 줄기를 믹서에 곱게 갈아 과일, 야채 등 10여 가지의 풍부한 양념에 섞어 장시간 숙성을 한 다음 갈비를 낸다.


 

철원의 물고추냉이는 재배기간이 길다. 수확하려면 통상 18개월 정도 걸린다. 철원물고추냉이영농조합법인이 근경은 전량 고급 호텔과 일식당으로 납품되니 줄기와 잎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김 대표와 궁합을 맞춘 것이다. 


 

김 대표는 고추냉이의 항균은 이미 증명이 많이 되어 있어서 다들 건강에 좋은 걸 알고 있는데다 막상 맛을 보면 고추냉이 특유의 매운 향은 사라지고 오히려 잡내를 잡아줘 더 맛있는 거지요 

 

 

뿌리인 근경은 생선회는 물론 기름진 고기와도 잘 어울리는데 우리는 줄기나 잎을 사용하는 거예요.


간장 절임과 장아찌, 상추나 명이 나물처럼 쌈용 채소로도 내놓는데 고객들이 만족해 합니다라며 줄기 부분은 살짝 매운 향이 나지만 잎 끝부분의 줄기 쪽을 씹으면 개운하고 또 줄기는 생으로 씹으면 청량감이 있다고 했다.


 

: 조은노

사진 : 홍의표 본지 객원 작가

촬영협조 : 철원 오대갈비 033-45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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