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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설악산 단풍빵

  • Date.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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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단풍빵.com

한입 베어 물면 단풍이 입속으로

Seoraksan Maple Bread, 설악산 단풍빵

 


가을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단어는 단풍이다. 또 단풍 하면 설악산이 최고일 터이다.

설악산과 단풍을 최고의 브랜드를 융합해 마케팅을 통해 속초의 특산품업체로 유명해진 기업이 있다.

전문 제과 제빵 중소기업인설악산 단풍빵(대표 조동대)’이다.

 


출시되고 있는 제품은 설악산 단풍빵, 단풍처럼, 오징어 과자, 홍게 과자.

 


단풍 모양을 그대로 형상화한 단풍빵은 지난 2008년 강원대와 공동 기술 개발을 추진, 세계 최초로 혼합 유산균으로 만들어낸 천연 발효 빵인단풍처럼을 출시한 이후 천안의 호두과자와 비견되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명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실 설악산 단풍빵의 처음은 경북 경주시였다.

2000년 단풍빵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소규모 가족형 점포 형태로 문을 열었지만 5년이 지나도록 자리를 잡지 못했다.

 

 

그런데 우연히 단풍빵의 존재를 알게 된 속초시에서 전격적으로 이전을 제안, 유치에 성공했던 것이다.

적극성에 설득 당한 조 대표는 드디어 2005 1, 속초시에서설악산 단풍빵으로 새롭게 시작했다.

 

 

의욕은 넘쳤지만 쉽지는 않았다. 당시 대형 리조트들은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았던 건어물 매장에 치중해 납품이 번번이 거절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연매출액이 7천만 원으로 3명의 직원 월급을 충당하기에도 빠듯할 정도였다.

그래서 우선 지역 축제를 돌았다. 18개시군 축제나 박람회도 빠지지 않았다. 대형 기관을 찾아 점심시간에 식당을 찾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연회도 가졌다.

 

 

묵묵히 그렇게 지내기를 2.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한화콘도를 시작으로 속초시내 대형 리조트에 입점을 했다. 제품 개발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다양성에 무게를 두고 지역 특산품인 홍게와 오징어를 활용해 과자를 만들고 올해부터는 강릉 커피빵, 양구 민들레빵, 제주 한라산빵, 경기 이천 복숭아빵, 충남 아산 은행잎빵도 OEM 방식으로 생산해 납품하며 틈새시장을 개척했다.


또 생산라인을 개선하고 신기술 포장 방식도 도입했다. 매년 일본 동경식품박람회에도 참관, 새로운 기술 습득을 통해 신상품 개발에도 공을 들였다.

 

 

이런 노력 끝에 지난해 말 연 매출이 10억 원 규모를 넘었다. 직원도 15명으로 늘었다. 전통시장인 속초 관광수산시장내에도 점포를 열었다.


이제 생산라인에서 단풍빵과 단풍처럼은 1일 각 2,000, 과자류는 1 7,000, OEM 주문제품은 1 1~15,000개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강원중기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동계스포츠 종목을 상징하는 캐릭터 빵인 가칭 스포츠빵도 납품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앞으로 2∼3년 내로 고객들이 직접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제품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라며 “10월에는 창업 이후 17년동안 출시했던 단풍빵의 맛과 모양, 포장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설악산단풍빵, www.단풍빵.com, 033-631-1111,

초시 동해대로 4030 청초프라자 117

 

: 김창삼 강원도민일보 영북본부 취재국장

사진: 설악산 단풍빵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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